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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토탈리콜" - 과거에서 본 미래형 SF - 리뷰 만물상

by 리뷰 만물상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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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영화 '토탈리콜'은 2084년을 배경으로, 기억 추출 기술을 이용해 인공 마르스에 대한 정보를 추출하는 다그 콜이 주인공입니다.

그러나 추출 중 강제로 변신된 암살자로 바뀌었음을 깨닫고, 이전에 자신이 살았던 행성인 지구로 도망갑니다.

지구에 도착한 콜은 자신이 이전에 다녀왔던 곳과 사람들이 자신을 알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혼란스러워 합니다.

콜은 과거의 기억에서 여행을 계속하며 이전 삶에서 일어난 일들을 파악해 나갑니다. 그러나 그가 추출한 기억과

지구에 대한 정보는 혼란스러웠고, 그의 존재가 다른 이들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는 자신이 화성에서

도망간 이유와 자신의 정체성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탐색을 계속합니다.

콜은 이전의 기억이 실제로는 재현된 것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며 혼란스러움이 깊어지고, 자신이 과거의 삶을 전혀

기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그는 자신의 기억을 찾는 여정을 계속하며, 그 과정에서 새로운 인물들과의 만남과

끊임없는 추적, 살인 등을 경험하게 됩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할지를

결정하며, 그의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감상평

'토탈리콜'은 다양한 장면과 인상적인 액션씬으로 빛나는 영화입니다. 특히 액션 장면에서의 역동적인 연출과 조명,

음악이 인상적이며, 암살자들과의 격전씬에서는 긴장감이 높아지면서 관객을 끌어들입니다.

이 영화는 인간의 기억과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주인공 콜이 자신의 과거와 미래, 그리고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여정을 통해, 우리는 인간의 기억이 얼마나 중요하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과 인격이 형성된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영화의 결말은 충격적이며, 누구나 생각하지 못한 방향으로 흘러갑니다. 이는 영화의 전반적인 분위기와

콜의 캐릭터가 가진 복잡한 감정상태와도 일맥상통합니다.

하지만 영화는 이야기 전개가 지나치게 혼란스럽고, 중간 중간 액션에 너무 집중되어 이야기의 흐름이 끊길

때가 있습니다. 또한 인공 마르스와 지구의 분위기나 배경 설정이 상대적으로 어둡고 답답한 느낌을 줍니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토탈리콜'은 뛰어난 연출과 액션, 그리고 인간의 기억과 정체성에 대한 깊은 고민을 담고 있는 영화로,

시간이 지남에도 여전히 많은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

1. 새로운 세계관의 탐구

- 영화 '토탈리콜'은 먼 미래의 지구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새로운 세계관을 탐구하는 재미가 있다.

특히, 기억 소거 제도를 통해 인간들이 지배되는 타이런 사회의 모습과 그에 대항하는 반란군들의 이야기가 흥미롭다.

2. 역동적인 액션과 스릴러 요소

- 영화는 액션과 스릴러 요소가 풍부하게 담겨 있어, 긴장감 넘치는 관람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주인공이 싸우는 씬들은

카타르시스를 불러 일으키는 매력적인 장면으로, 영화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3,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

- 영화에서는 인간의 기억과 인격을 소거하여 조종하는 타이런 사회와 그에 대항하는 반란군들이 그려지는데, 이는 인간

본성에 대한 탐구로 이어진다. 인간의 자유와 삶의 가치, 그리고 인간이 가져야 할 본성에 대한 고민을 불러일으키며,

관객들에게 생각거리를 제공한다.

평점

전반적으로 토탈리콜을 10점 만점에 8점으로 평가하겠습니다. 완벽한 영화는 아니지만 오늘날에도 여전히 잘

견디는 재미있는 영화입니다. SF 장르의 팬과 액션으로 가득한 화성 모험을 찾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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