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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나홀로 집에" - MZ는 모르는 그 시절 명절 손님 - 리뷰 만물상

by 리뷰 만물상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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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영화는 시카고에 사는 맥칼리스터 가족은 성탄절 연휴를 맞아 프랑스 여행을 준비하고 케빈(맥컬리 컬킨)의 부모

피터(존 허드)와 케이트(케서린 오하라)가 미친 듯이 모든 것을 준비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이 집의 막내인 케빈은 이번 프랑스 여행을 매우 기대하며, 자신의 형 누나들에게 짐싸는 법을 물었지만 다들 자신의

일이 바빠 그를 소홀히 합니다. 심지어 그의 형중 한명인 버즈는 여러가지 도시괴담을 늘어놓으며 그를 겁주기에

바빴습니다. 맥칼리스터 가족이 여행을 떠나기 전날 밤 케빈은 가족들과 말다툼을 하고 그들이 모두 사라지기를 바란다.

다음날 아침 인근지역의 정전으로 인해 맥칼리스터 가족은 단체로 늦잠을 자게 되었고 너무 정신없던 나머지 케빈이 다락에 홀로 있다는 사실을 까먹은 채로 부랴부랴 준비하여 공항으로 출발하였습니다.

 

그렇게 맥칼리스터 가족은 비행기에 올랐고 설상가상 어른들과 아이들의 좌석이 떨어져있어 그들은 프랑스 공항에

도착할때 까지 케빈이 오지 못했다는걸 인지 하지 못했습니다.

 

캐빈은 집에서 홀로 눈떴고 처음에 케빈은 가족이 사라지고 집을 혼자 소유하게 된 것에 황홀합니다. 정크푸드 먹기, 관람불가 영화 보기, 침대 위에서 뛰기 등 온갖 재미있는 활동을 즐긴다. 그러나 그의 기쁨은 그가 혼자이고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 오래 가지 못합니다.

케빈은 곧 자신의 집을 털려는 한 쌍의 도둑 해리(조 페시 분)와 마브(다니엘 스턴 분)와 마주하게 됩니다. 케빈은 재치와

독창성을 사용하여 일련의 부비 트랩을 설치하여 강도를 저지하고 집을 보호하기 시작합니다.

 

 

 

감상평

영화 '나홀로 집에'는 시리즈의 재미있고 매력적인 시작입니다. 아이들을 혼자 두어 스스로 살도록 내버려둔다는 전제는

처음에는 다소 걱정스러운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쇼는 그럴듯하고 유머러스한 방식으로 시나리오를 설정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합니다.

 

영화 '나홀로 집에'는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입니다. 특히 주인공인 맥컬린 컬킨의 연기는 8살의 나이라는 점을

제쳐두고서라도 매우 훌륭하게 연기해냈습니다. 영화의 다양한 주 조연들의 연기도 비중의 경중을 떠나 상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고, 한쌍의 도둑 역에 조 페시의 해리와 마브 역의 다니엘 스턴의 연기도 익살스럽고 훌륭했습니다.

 

영화의 연출도 관객들로 하여금 집중을 잃지 않기 위해 전반적인 긴장감과 유머러스한 부비트랩들로 신선함과 재미를

주었으며, 다소 바보같이 당하는 도둑들의 유머러스한 연기로 영화가 끝날때 까지 지루함을 잃지 않게 도와줍니다.

 

영화 '나홀로 집에'는 잘 만든 영화임에는 분명하지만 다소 부족한 부분도 있을수 있습니다. 먼저 영화이기에 가능한

소재지만 가족 영화라는 특성상 영화의 개봉 당시에 아이를 방치하는 듯한 묘사로 인해 문제가 제기되었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다양한 부비트랩들은 관객들에게는 신선하고 재미있는 모습이지만 8살 아이가 혼자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설정들도 있어 몰입을 방해하기도 합니다.

 

 

 

관람 포인트

1. 고전 명절 영화

- '나홀로 집에' 1편는 수십 년 동안 가족이 가장 좋아하는 명절 영화입니다. 가슴 따뜻한 스토리와 기억에 남는 캐릭터,

  축제 분위기로 휴가철의 진수를 담아낸 기분 좋은 영화 입니다.

 

2. 기억에 남는 캐릭터

- 이 영화는 크리스마스 휴가에 가족에게 남겨진 젊은 주인공 케빈 맥콜리스터, 영화 내내 코믹한 순간을 많이 제공하는

  엉뚱한 강도 해리와 마브를 포함하여 기억에 남는 캐릭터의 출연진을 특징으로 합니다.

 

3. 재미있는 하이징크

- '나홀로 집에' 1편은 특히 케빈이 도둑으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설치한 부비 트랩과 같은 재미있는 하이징크로

  유명합니다. 유명한 타란툴라 장면부터 흔들리는 페인트 캔에 이르기까지 영화는 케빈이 악당을 능가하는 영리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평점

제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5점 입니다. 전반적으로 '나홀로 집에'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시리즈의 유망한

시작입니다. 그것은 유머와 마음 사이에 좋은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청중이 더 많은 것을 위해 계속 돌아올 흥미로운

전제를 설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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