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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리뷰

"시그널" - 포기하지 않는 두 형사의 노력 - 리뷰 만물상

by 리뷰 만물상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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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시그널'은 미스터리한 워키토키를 통해 현재와 과거의 두 형사가 시간을 초월해 소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스릴러다.현재 박해영(이제훈 분)은 풀리지 않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프로파일러다.

먼지 쌓인 경찰 창고에서 무전기를 발견한 그는 1989년 연쇄살인사건을 수사하다 사라진 과거 형사

이재한(조진웅 분)의 통신을 받기 시작한다.

박재한과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과거와 현재의 사건 사이의 연관성을 밝히기 시작하고, 범인이 다시 덤벼들기

전에 범인을 잡기 위해 힘을 합친다. 그 과정에서 그들은 부패한 관리, 내부 경찰 정치, 개인 악마 등 다양한

장애물과 도전에 직면합니다.

이 시리즈는 또한 가족, 친구 및 동료와의 관계를 포함하여 주인공의 개인적인 삶을 탐구합니다. 예를 들어,

박씨는 전직 경찰관인 아버지와 긴장된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직업에 대한 헌신과 정상적인 삶에 대한

열망 사이에서 균형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한편 재한은 자신의 과거와 연쇄 살인 사건을

해결하지 못하고 사라진 죄책감에 시달린다.

감상평

'시그널'은 시간 여행과 경찰의 절차적 스토리텔링이 독특하게 혼합되어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탐구하는 뛰어난

범죄 스릴러입니다. 이 시리즈는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자를 사로잡는 팽팽하고 복잡한 플롯으로 시청자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시그널'의 뛰어난 측면 중 하나는 캐릭터의 깊이와 복잡성입니다.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두 형사 박해영과 이재한은 둘

다 깊은 결점과 과거의 괴로움을 겪고 있다. 이제훈과 조진웅은 캐릭터의 고군분투에 뉘앙스와 감정의 깊이를 불어넣으며

뛰어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김혜수와 이시아가 돋보인다.

이야기의 시간 여행 측면은 세세한 부분까지 세심하고 주의를 기울여 다루며, 시리즈는 이 장치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과거와 현재의 범죄 사이의 연관성을 탐구합니다.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연쇄 살인범 사건은 불안하면서도 설득력이

있으며, 새로운 폭로와 반전이 있을 때마다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시그널'은 또한 사회적, 정치적 문제를 사려 깊고 미묘한 방식으로 다룹니다. 이 시리즈는 경찰 내부의 부패와 개인

및 그들의 행동에 대한 사회적 및 문화적 규범의 영향을 탐구합니다. 또한 법 집행 기관에서 일하는 것이 개인과 그

가족에게 미칠 수 있는 감정적 피해를 강조합니다.

시각적으로 '시그널'은 한국 경찰 업무의 투박한 사실성을 포착하는 아름다운 장면으로 놀랍습니다. 프로덕션 디자인과

의상은 시청자를 과거와 현재 사이를 효과적으로 이동시키고 음악의 사용은 시리즈에 감성적 깊이를 더합니다.

관람 포인트

1. 독특한 시간 여행 전제

- '시그널'은 서로 다른 시대의 형사들이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간 여행 장치를 도입하여 범죄 스릴러 장르에 신선한

  해석을 제공합니다. 이 독특한 전제는 시리즈를 다른 경찰 절차와 차별화하고 스토리텔링에 흥미로운 레이어를

  추가합니다.

2. 복잡한 캐릭터

- '시그널'의 캐릭터는 다차원적이고 결함이 있어서 보는 재미를 더해줍니다. 이제훈의 박해영은 헌신적이지만 다소

  사회적으로 어색한 프로파일러이고, 조진웅의 이재한은 과거에 시달리는 고집불통 형사다. 서로 그리고 조연과의

  상호 작용은 시리즈에 깊이와 감정적 공명을 더합니다.

3. 사회적 논평

- '시그널'은 단순한 범죄 스릴러가 아닙니다. 경찰 내부의 부패와 개인에 대한 사회적 규범의 영향과 같은 중요한 사회적,

  정치적 문제도 다룹니다. 이러한 주제는 생각을 자극하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내러티브에 짜여져 있어 시리즈를 단순한

  드라마 이상으로 만듭니다.

평점

제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5 점 입니다. 전반적으로 "시그널"은 범죄 스릴러, 경찰 절차, 시간 여행 이야기

팬이라면 꼭 봐야 할 드라마입니다. 이 시리즈는 복잡한 문제를 탐구하는 동시에 청중을 즐겁게 하는 스토리텔링의

힘에 대한 증거입니다. 뛰어난 연기력과 치밀한 전개, 노련한 연출이 돋보이는 '시그널'은 놓칠 수 없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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