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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아저씨" -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는 최강의 전당포 주인 - 리뷰 만물상

by 리뷰 만물상 2023.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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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영화는 지방의 조용한 동네에서 전당포를 운영하며 살고있는 차태식(원빈)의 시점으로 시작됩니다. 차태식은 어딘지

모르게 어둡고, 조용하고, 고독한 삶을 살고있었습니다. 그는 타인과 교류를 하지 않았고 유일하게 대화하는 사람은

인근에 사는 소녀 전소미(김새론) 뿐이었습니다. 전소미는 집에서 방치되다 싶이 자랐으며 늘 혼자 다니는 태식이

자신과 같이 버림받은 것처럼 느껴 태식을 따랐으며, 태식도 그런 소미가 마냥 싫지는 않았는지 밥을 차려주기도 했습니다.

 

한편, 소미의 엄마 효정(김효서)은 마약 중독자였으며, 기둥서방과 짜고선 자신이 일하는 나이트 클럽의 직원을

전기충격기로 기절시켜 마약을 훔쳐 달아났고, 훔친 마약을 카메라에 담아 태식의 전당포에 맡깁니다. 하지만, 그녀가

건드린 마약의 원 주인인 종석(김성오)과 만석(김희원) 형제는 장기매매도 서슴치 않는 냉혈한이었고, 효정을 잡아

소미가 보는 앞에서 고문을 가하여 마약의 위치를 알아냅니다.

 

결국 태식의 전당포로 마약 조직의 사람들이 침입해 마약이 들은 카메라를 회수하려 했고, 이를 발견한 태식이 조직원들을

간단히 제압해버리자 마약 조직의 해결사이자 베트남인 킬러인 람로완(타나용 웡트라쿨)을 보냅니다. 람로완은 태식에게

휴대폰을 건내고 휴대폰 너머에선 소미의 목소리가 들려왔고, 만석은 소미를 살리고 싶다면 자신들이 시키는 대로 하라

얘기합니다. 

 

그렇게 태식은 마약 조직이 시키는 대로 마약 심부름을 하게 되었고, 그후 마약의 출처에 대해 따로 조사한결과

오명규(송영창)라는 사람이 두 사람을 데리고 있을거라 파악하고 그에게 향하지만 이것은 만석과 종석의 함정이었고

이내 경찰들이 들이닥치기 시작합니다. 태식은 오명규를 추적하던 중 사고가나 자신의 차 트렁크가 열리게 되었고 

트렁크 안에는 소미의 장기가 전부 적출당한 효정의 시신이 들어있었고 태식은 현장에서 체포됩니다.

 

 

 

감상평

영화 '아저씨'는 처음부터 끝까지 관객을 당황하게 만드는 가슴 뛰는 액션 스릴러입니다. 이정범 감독이 연출한 이 한국의 걸작은 시청자를 사로잡는 서스펜스, 격렬한 전투 시퀀스, 강력한 감정 코어로 가득 찬 끊임없는 여정으로 안내합니다.

영화의 중심에는 원빈이 훌륭하게 연기한 차태식이 있다. 전직 특수부대원에서 전당포 주인이 된 태식은 금욕적이고

음울한 존재감을 화면에 가져온다. 미묘한 표정과 몸짓으로 다양한 감정을 전달하는 원빈의 능력이 정말 매력적이다.

태식의 삶이 어린 소녀 소미의 삶과 교차하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그녀의 순수함과 연약함은 그들이 얽힌 잔인한

지하 세계와 극명한 대조를 이룹니다. 태식과 소미는 훈훈한 관계로 태식의 끈질긴 정의 추구의 원동력이 된다.

영화의 속도감은 훌륭하며 가슴 아픈 감정적 순간과 맥박이 뛰는 액션 시퀀스 사이를 쉽게 전환합니다. 액션 안무는

훌륭하게 실행되어 전투의 거칠고 사실적인 묘사를 보여줍니다. 전투 장면은 강렬하고 잔인하며 전문적으로 연출되어

캐릭터의 감정적 깊이를 희생하지 않으면서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스릴을 전달합니다.

'아저씨'를 차별화하는 것은 행동 요소를 인간 연결 및 구원에 대한 신랄한 탐구와 매끄럽게 혼합하는 능력입니다. 영화는 희생, 구속,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기꺼이 갈 길이의 주제를 탐구합니다. 이야기의 감정적 무게는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특히 태식 캐릭터의 복잡한 층위를 힘들이지 않고 묘사하는 원빈에 의해 전달됩니다.

영화 촬영법은 어둡고 분위기 있는 미학으로 서울의 거친 지하 세계를 포착하여 시각적으로 놀랍습니다. 컬러 팔레트와 

조명의 사용은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고양시키고 각 장면의 긴장감을 증폭시킵니다. 영화의 사운드트랙은 전반적인 

경험에 추가되어 액션을 보완하고 주요 순간의 감정적 영향을 높입니다.

'아저씨'는 결함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일부 줄거리 요소는 노련한 액션 영화 애호가에게 예측 가능하다고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영화의 매력적인 내러티브와 뛰어난 실행력은 사소한 결점을 덮어 잊을 수 없는 영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관람 포인트

1. 강렬하고 시선을 사로잡는 액션

- '아저씨'는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액션 시퀀스를 제공하여 계속 긴장하게 만듭니다. 전투 장면은 사실적인 전투와

  고위험 조우를 특징으로 하는 능숙하게 안무되어 있습니다. 육탄전부터 박진감 넘치는 추격전까지, 이 영화는 액션

  마니아들에게 짜릿한 영화적 경험을 선사합니다.

 

2. 압도적인 감정적 깊이

- 영화는 스릴 넘치는 액션을 제공하는 동시에 캐릭터의 감정적 여정을 탐구합니다. 차태식과 전소미의 인연은 혼돈

  속에 애틋함과 애틋함을 더한다. 이 영화는 희생, 구속, 사랑의 힘이라는 주제를 탐구하며, 이는 심금을 울리고 깊이

  몰입되고 정서적으로 울려 퍼지는 시청 경험을 제공합니다.

 

3. 화려한 퍼포먼스

- '아저씨'의 퍼포먼스는 수준급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원빈의 차태식 연기는 그의 캐릭터에 음울한

  강렬함과 복합성을 불어넣으며 매혹적이다. 김새론은 소미 역으로 빛을 발하며 그녀의 순수함과 연약함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며 태식과의 유대감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재능 있는 출연진은 역할에 깊이와 진정성을 부여하여 영화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립니다.

 

 

 

평점

제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입니다. 전반적으로 '아저씨'는 액션 스릴러 장르의 역작이다. 이정범 감독의 노련한 연출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가 이 영화를 더욱 빛나게 합니다. 끌어올린다. 심장 두근거리는 액션과 강력한 감정의

핵심을 매끄럽게 결합해 마지막 프레임까지 보는 이들을 숨 막히게 하고 감정에 몰입하게 만든다. 이 영화의 임팩트는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오랫동안 지속되어 강렬한 액션과 시선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링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봐야 할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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