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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릴러20

"장화, 홍련" - 지금봐도 무서운 20년전 공포영화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어느 병원에서 의사와 환자가 면담을 가지며 시작됩니다. 의사는 환자에게 그날에 있었던 일에 대해 얘기해보자 집요하게 물었고 환자가 과거를 회상하며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수미(임수정)와 수연(문근영)은 아버지인 무현(김갑수)와 어딘지 수상한 계모 은주(염정아)가 기다리고 있는 외딴 시골집에 도착합니다. 무현 앞에서 은주는 수미와 수연을 반기지만 어딘지 모르게 냉담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불편한 인사를 나눈뒤 저녁식사 시간이 되었고 서로 어색한 정적만 흐른채 다들 식사를 마쳤습니다. 잠시뒤 은주는 무현과의 관계 진전을 위해 동침하려 하지만 무현은 은주가 잠든것을 확인하곤 방에서 나와 거실에서 잠을 청합니다. 서로에 대한 불편한 관계는 날이갈수록 심해졌습니다. 수미는 은주를 노골적으로 싫어했습니다.. 2023. 6. 9.
"원티드" - 총알이 휘는 액션의 패러다임을 깨버린 작품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 웨슬리 깁슨(제임스 맥어보이)를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웨슬리는 항상 무기력했습니다. 그의 동거중인 여자친구 케이시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고있었지만 이를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었고, 직장에서는 신경질 적인 상사 재니스에게 늘상 갈굼을 당하고있었고, 선천적으로 긴장을하면 심박수가 미친듯이 올라가 발작증세를 보이기에 늘상 진정제를 달고살았습니다. 같은시가 미스터 X(데이비드 오하라)라 불리는 어떠한 남자는 고층빌딩의 외딴 사무실에서 어떠한 총알의 성분 분석을 의뢰하지만 이내 주변에서의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갑작스러운 저격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치던 중 그는 엄청난 속도로 창문을 향해 돌진하여 반대편 건물로 점프하며, 공중에서 총알의 궤도를 트는 사격으로 킬러.. 2023. 6. 2.
"연가시" - 훌륭한 웰메이드 재난 스릴러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놀이공원에서 짐을 잔뜩 들고 있는 재혁(김명민)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타인이 보기에 더할나위 없는 자상한 가장의 모습이지만 사실은 재혁은 조아제약이라는 제약회사 영업직원이었고, 약을 납품하기 위해 주 고객인 병원장의 가족들이 놀러온 놀이공원에서 허드렛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어느날 한강변에서 끔찍한 모습의 사체가 발견되고 이내 국과수로 옮겨졌지만 국과수에서는 사체의 상태가 말이 안되는 형태라 의아해합니다. 그날 아침 잠에서 깬 재혁은 아내의 재촉에 뉴스를 보게되었고 전국 곳곳의 하천에서 끔찍한 변사체가 발견된다는 뉴스가 나오고있었고, 재혁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다시 영업을 위한 접대를 하기위해 준비합니다. 재혁은 영업을 위해 병원장과 골프를 치고 있었고 한창 골프를 치던중.. 2023. 5. 24.
"내가 살인범이다" - 끝나지 않는 공소시효 논쟁 과연 정답은?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연곡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이 사건으로 10명이 살해되었고, 마지막 피해자로 추정되는 정수연은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최형구(정재영)는 범인을 추적하던중 눈앞에서 놓친 전력이 있고 그를 잡지 못한 죄책감과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긴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07년, 해당 사건의 공소시효가 지난 뒤 자신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박시후)이 자서전을 출간합니다.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두석은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됩니다. 최형구 형사는 이두석이 진범인지 의문을 가지지만 책의 내용과 정황상 범인이 아니면 서술할..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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