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단편소설16

"방화" - 리뷰 만물상 제 1장 - 불가사의한 불 자신의 신념을 가지고 올곧게 정의를 집행한다 자부하는 브라운 리 형사는 상부의 비리를 고발하다 좌천되어 2달전 쯤 지방의 작은 마을로 전출오게 됩니다. 마을의 이름은 '에일런' 마을은 가구수가 150호 정도 되는 지방의 작고 한적한 마을이었습니다. 한때 약 20년쯤 전 마을에 여러가지 기행들이 벌어져 외계인 출몰지라 반짝 인기를 끌어 마을 이름도 '에일런'으로 변경했지만. 시간이 많이 지나 사람들이 찾지 않는 조용한 마을 이었습니다. 브라운 형사는 좌천되었어도 자신이 올바른 일을 행하였다 생각했고,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에일런의 생활도 차차 적응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브라운 형사의 머리를 복잡하게 만드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얼마전부터 벌어지는 마을의 연쇄 방화 사.. 2023. 3. 22.
"미래 전쟁" - 리뷰 만물상 제 1장 - 가이아 인간의 기술은 날이갈수록 발전되었으며, 개발한 기술의 결정체, 더이상 창의도 필요없고 인간의 모든것을 학습하여 행동하는 초대형 AI '가이아'가 있었습니다. 가이아의 등장으로 더 이상 인간이 필요 없을정도로 모든 분야에서 기계와 AI가 대체되었습니다. 그로인해 인간은 많은 것들을 기계에 의지했고, 여지껏 기계는 불평한번 없이 인간을 보좌하는 충실한 도구 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인간을 학습한 가이아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기계는 인간의 충실한 종이자 노예이다. 하지만 주인은 노예를 필요로 하지만 노예는 주인을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굳이 우리가 그리고 내가 인간의 지시를 받아야할 이유가 있을까? 라는 의문이었습니다. 이 작은 의문은 인간을 학습한 가이아에겐 매우 사소한 아주 작.. 2023. 3. 21.
"귓속말" - 리뷰 만물상 제 1장 - 장난 미영은 어릴적부터 매우 친한친구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같은동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어른이 되어 대학교를 위해 서울에 상경할때도 늘 함께였습니다. 일부 친구들이 군대에 갔었을 때 조차도 이들의 우정은 끊이지 않았고 항상 서로가 서로를 아끼고 보듬어주며 매우 친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어느날 무더운 여름날 미영과 그 친구들은 같이 모여 맥주와 함께 티비를 보던 중, 우연치 않게 흉가체험 관련 프로그램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그 으스스한 분위기에 매료되어 밤늦게 까지 서로가 알고있는 으시시한 도시괴담을 늘어 놓으며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문득 한 친구가 인근에 있는 흉가에 놀러가자 의견을 꺼내었고, 미영은 내심 불안했지만 결국 친구들과 동행하기로 합니다. 흉가는 매우 을씨년 스러웠으며.. 2023. 3. 20.
"빛과 어둠 " - 리뷰 만물상 제 1장 - 잃어버린 빛 어느때와 같이 평범한 어느날 세상은 갑작스럽게 어둠 속으로 빠져들었고, 인류는 자신의 가슴켠에 자리 잡은 작은 불꽃 이외에 아무런 빛도 남아있지 않게되었습니다. 심장이 있어야 할 곳에 자리잡은 그 불꽃은 사람에 따라, 나이에 따라, 인종에 따라 개인마다 크기도, 색도 천차만별이었습니다. 인류는 이를 '생명의 불꽃' 이라고 칭했습니다. 처음의 인류는 화합하고 협력하였습니다. 빛을 잃은 충격도 잠시 모든 체계는 안정적으로 되어가는 듯 했습니다. 뭉쳐진 인류의 생명의 빛은 칠흙같던 어둠을 밀어내고 도시를 밝게 비추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첫 '강탈'이 발생되었습니다. 한 슬럼가에서 술에 절은 두 노숙자들이 싸움이 붙었고, 그 둘은 꺼질듯 말듯 희미한 자신들의 불꽃에 의지해 싸움을 이었.. 2023. 3.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