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 - 총알이 휘는 액션의 패러다임을 깨버린 작품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평범한 회사원인 주인공 웨슬리 깁슨(제임스 맥어보이)를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웨슬리는 항상 무기력했습니다.

그의 동거중인 여자친구 케이시는 자신의 절친한 친구와 바람을 피우고있었지만 이를 알면서도 방관하고 있었고,

직장에서는 신경질 적인 상사 재니스에게 늘상 갈굼을 당하고있었고, 선천적으로 긴장을하면 심박수가 미친듯이

올라가 발작증세를 보이기에 늘상 진정제를 달고살았습니다.

 

같은시가 미스터 X(데이비드 오하라)라 불리는 어떠한 남자는 고층빌딩의 외딴 사무실에서 어떠한 총알의 성분 분석을

의뢰하지만 이내 주변에서의 이상한 낌새를 느꼈고 갑작스러운 저격으로 도망치게 됩니다. 도망치던 중 그는 엄청난

속도로 창문을 향해 돌진하여 반대편 건물로 점프하며, 공중에서 총알의 궤도를 트는 사격으로 킬러들을 제압합니다.

하지만 이내 같은 조직 출신이지만 탈주한 배신자 크로스(토마스 크레치만)의 전화를 받고 자신이 그의 저격포인트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됨과 동시에 엄청난 거리에서 오는 저격을 맞고 사망하게됩니다.

 

웨슬리는 퇴근 후 자신의 약을 구하러 동네 마트로 향했습니다. 마트에서 약을 구매하던중 별안간 폭스(안젤리나 졸리)가

다가와 그에게 '네 아버지를 죽인 암살자가 너까지 노리고 있다' 라 얘기했고 동시에 크로스가 나타나 총격을 가하기

시작합니다. 웨슬리는 폭스에게 끌려가다 싶이 도망치게되고 그녀의 도움으로 크로스를 따돌린 뒤 암살단의 본거지인

버려진 직조공장에 오게 되었고, 거기서 수장 슬론(모건 프리먼)을 만나 자신에게 킬러의 재능이 있다는 것과, 자신의 발작

증상이 감각을 예민하게만들고 초월적인 힘을 낼수 있다는 사실을 듣습니다.

 

자신의 킬러로서의 재능을 알게됨과, 아버지의 막대한 유산을 상속받자 거칠것이 없어진 웨슬리는 그동안 지독하게

자신을 괴롭힌 재니스에게 시원하게 욕을 퍼부어주고, 자신의 키보드로 배리의 안면을 가격한뒤 회사를 그만두고

암살자가 되어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암살단의 본거지로 향하게 됩니다.

 

 

 

감상평

영화 '원티드'는 놀라운 액션과 스릴을 통해 관객을 매료시키는 훌륭한 작품입니다. 이 영화는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뛰어난 시각적 효과, 멋진 연기력을 통해 전체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가장 먼저, 액션 장면들은 정말로 숨을 멈출 만큼 격렬하고 치열합니다. 웨스리가 자신의 능력을 발견하고 암살자로서

훈련을 받는 과정은 스크린에서 화려하게 펼쳐집니다. 그의 몸을 통해 탄환을 피하고, 곡선을 그리며 적을 제압하는 모습은 정말로 놀라운 시각 효과와 함께 완벽하게 연출되었습니다.

또한, 영화의 스토리는 예측불가능성과 깊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웨스리의 복수 이야기는 다채로운 플롯 반전과 의외의

전개로 이끌어지는데, 이는 관객을 계속해서 놀라게 합니다. 이야기가 전개됨에 따라 그의 캐릭터 아크와 성장도 명확히

묘사되어 있어 관객은 그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안젤리나 졸리, 모건 프리먼은 각자의 역할에 완벽하게 살아 숨 쉬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휘합니다. 특히 앤젤리나 졸리는 여전히 카리스마와 우아함을 지닌 액션 히로인으로써 빛을 발하며, 영화에 극적인 분위기를 더해줍니다.

마지막으로, '원티드'는 단순히 액션과 폭발적인 장면으로만 구성되지 않습니다. 영화는 존재하는 이유와 운명, 자아 발견에 대한 깊은 질문들을 제기하며, 관객에게 생각할 거리를 제공합니다.

 

 

 

관람 포인트

1. 역동적인 액션 시퀀스

- '원티드'는 엄청난 액션 장면들로 가득찬 영화입니다. 주인공 웨스리의 능력 발휘와 암살 작전은 빠르고 치열한 전투로

  펼쳐지며, 순간적인 결정과 명중력을 요구하는 장면들은 관객을 긴장시키고 놀라게 합니다. 특히, 물리 법칙을 조작하는

  웨스리의 능력은 시각적인 효과와 함께 화려하게 구현되어 액션 장면을 더욱 흥미롭게 만듭니다.

2. 플롯의 예측불가성과 반전

- '원티드'는 예상치 못한 전개와 다채로운 플롯 트위스트로 관객을 놀라게 합니다. 이야기가 진행됨에 따라 주인공의

  삶과 목표에 대한 진실이 드러나면서, 관객은 긴장감과 궁금증을 느끼며 스크린 앞에 앉아집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전환점과 충격적인 사실들이 영화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들어줍니다.

3. 앤젤리나 졸리의 매력적인 연기력

- 앤젤리나 졸리는 '원티드'에서 화려한 액션 히로인 역할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력을 선보입니다. 그녀의 카리스마와

  우아함은 영화에 독특한 매력을 더해줍니다. 액션 장면에서의 그녀의 기량과 뛰어난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흥미를 한층 높여줍니다.

 

 

 

평점

제 개인적인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입니다. 전반적으로, '원티드'는 저돌적인 액션과 예상치 못한 플롯 반전를 통해 시청각적으로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훌륭한 시각 효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강력한 연기력이 결합되어, 액션 스릴러 영화를

좋아하는 관객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