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영화리뷰97

"최종병기 활" - 아직도 멋진 그 대사 '바람은 계산하는것이 아니라 극복하는 것이다'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남이와 자인이 아버지와 함께 사는 평화로운 남원에서 시작된다. 그들의 아버지는 숙련된 궁수이며 어릴 때부터 자녀들에게 활쏘기 기술을 가르쳐 왔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들의 아버지는 역적으로 몰려 참수당하게 되고 어린 자인과 남이만이 간신히 탈출에 성공해 아버지의 오랜 벗인 김무선(이경영)에게 몸을 의탁하게 됩니다. 시간이 흘러 남이(박해일)와 자인(문채원)은 장성하였고, 김무선은 아버지의 유지를 잇지 않고 한량처럼 사는 남이를 타박하지만, 역적의 자식인 자신은 관직의 뜻을 품을수 없다며 반항합니다. 김무선의 자식 서군(김무열)은 자인을 짝사랑했고 여러가지 반대속에 결국 자인과 서군은 혼례를 올리게 됩니다. 혼례 당일 자신이 짐이될까 우려되어 남이는 길을떠나고, 서군과 자인의 혼례는 진행됩니.. 2023. 5. 25.
"연가시" - 훌륭한 웰메이드 재난 스릴러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사람들이 북적이는 놀이공원에서 짐을 잔뜩 들고 있는 재혁(김명민)의 모습으로 시작됩니다. 타인이 보기에 더할나위 없는 자상한 가장의 모습이지만 사실은 재혁은 조아제약이라는 제약회사 영업직원이었고, 약을 납품하기 위해 주 고객인 병원장의 가족들이 놀러온 놀이공원에서 허드렛일을 하고있었습니다. 어느날 한강변에서 끔찍한 모습의 사체가 발견되고 이내 국과수로 옮겨졌지만 국과수에서는 사체의 상태가 말이 안되는 형태라 의아해합니다. 그날 아침 잠에서 깬 재혁은 아내의 재촉에 뉴스를 보게되었고 전국 곳곳의 하천에서 끔찍한 변사체가 발견된다는 뉴스가 나오고있었고, 재혁은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다시 영업을 위한 접대를 하기위해 준비합니다. 재혁은 영업을 위해 병원장과 골프를 치고 있었고 한창 골프를 치던중.. 2023. 5. 24.
"내가 살인범이다" - 끝나지 않는 공소시효 논쟁 과연 정답은?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1986년부터 1990년까지 연곡에서 발생한 연쇄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시작됩니다. 이 사건으로 10명이 살해되었고, 마지막 피해자로 추정되는 정수연은 시신조차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 최형구(정재영)는 범인을 추적하던중 눈앞에서 놓친 전력이 있고 그를 잡지 못한 죄책감과 얼굴에 끔찍한 상처를 남긴 범인에 대한 분노로 15년 간 하루도 편히 잠들지 못합니다. 그리고 시간은 흘러 2007년, 해당 사건의 공소시효가 지난 뒤 자신을 연쇄살인사건의 범인이라고 밝힌 이두석(박시후)이 자서전을 출간합니다.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고, 이두석은 미남형 외모와 수려한 말솜씨로 스타가 됩니다. 최형구 형사는 이두석이 진범인지 의문을 가지지만 책의 내용과 정황상 범인이 아니면 서술할.. 2023. 5. 23.
"아이, 로봇" - 발전하는 기술, 지금 시점에 재조명될 영화 - 리뷰 만물상 스토리 영화는 2035년 미래의 시카고를 배경으로 합니다. 인간은 이제 일상 생활의 모든 측면에서 로봇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로봇은 인간에게 지시를 따르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고, 심지어 인간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NS-5라는 신모델 로봇의 출시 하루 전날 NS-5의 창시자인 알프레드 레닝 박사(제임스 크롬웰)이 미스테리한 죽음을 맞게 됩니다. 이에 그의 죽음에 여러가지 추측이 난무하는 가운데 시카고 경찰서 형사 델 스프너(윌 스미스)는 이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이라는 것에 확신을 가지고 수사를 시작합니다. 수사를 시작한 델 스프너 형사는 레닝 박사와 함께 일했던 로봇 심리학자인 수잔 캘빈 박사(브리짓 모나한)을 만났고 그녀는 레닝 박사가 죽기전에 신작 모델인 NS-5의 위험성에 대.. 2023. 5. 22.
반응형